[한국스포츠경제 채성오] 창유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천룡팔부’가 28일부터 ‘비상’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다음달 계획된 업데이트에서는 ‘날개’ 시스템이 추가된다고 넥슨은 설명했다. 날개 단계를 높이면 ‘팔부’ 속성 획득이 가능하다. 다양한 속성을 지닌 신규 미인 캐릭터 4종도 추가될 예정이다.

▲ 넥슨 제공

모바일 MMORPG 천룡팔부는 김용의 동명 원작 소설에 등장하는 단예, 교봉 등 강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진롱기국’과 같은 원작 스토리 던전을 비롯해 최대 800명이 펼치는 ‘문파 공성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모바일 게임이다.

넥슨은 사전예약 참여 유저에게 ‘날개 강화 아이템 세트’와 ‘요나라 태후 미인카드’ 등 20만원 상당의 ‘비상패키지’가 제공된다. 다음달 3일까지 공식 카페를 통해 쿠폰번호를 공개하며, 6일까지 누적 접속일에 따라 추첨을 통해 ‘아이폰 6S+’ ‘애플워치’ ‘문화상품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해당 기간 동안 새롭게 시작하는 유저에게 총 15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휴면 유저가 재접속할 경우 ‘복귀 유저 패키지’를 지급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룡팔부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코스프레팀 ‘RZ COS’의 ‘레브’와 넥슨 천룡팔부 팀의 축하 영상이 예약 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채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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