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를 구매하려는 법인고객들을 위해 현대카드와 손잡고 신개념 렌탈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진=바디프렌드

[한스경제=이승훈 기자]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를 구매하려는 법인고객들을 위해 현대카드와 손잡고 신개념 렌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서류심사 등 법인 렌탈 시 거쳐야 했던 복잡한 절차를 생략하는 동시에 카드 이용액 일부 리워드 등 혜택으로 법인고객의 수요와 편의를 충족시키는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 법인카드(현대카드 MY COMPANY)로 안마의자를 렌탈하는 법인은 별도의 서류심사나 비용 없이 신용카드 한도만 남아 있으면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39개월 동안 쓸 수 있다. 이는 법인고객들의 렌탈 구매문턱을 대폭 낮춤으로써 개인고객 위주의 안마의자 렌탈 시장을 법인으로까지 확장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뿐만 아니라 바디프랜드는 현대 법인카드를 이용하는 법인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기존 1년이던 공용공간 설치 제품 무상A/S 기간을 월 1만원만 추가 부담하면 렌탈기간 전체로 확대해 보장한다. 여기에 법인카드 이용 총액의 0.2%를 리워드로 적립할 수 있는데, 리워드 금액으로는 향후 안마의자 월 렌탈료를 납부할 수 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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