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정준영의 불법 영상 촬영 및 유포, 김준호-차태현의 내기 골프 의혹 등 출연진들의 각종 논란으로 제작을 잠정 중단했던 '1박 2일'이 방송을 재개한다.
29일 KBS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랜 논의 끝에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1박 2일' 시즌4 기획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초심으로 돌아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예능 부활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다만 방송 시작일과 출연진 등 구체적 내용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KBS는 이와 관련 "향후 결정 되는대로 다시 말씀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와 관련 KBS 측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시청자 여러분께 말씀 드립니다.
KBS는 오랜 논의 끝에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1박2일 시즌4’ 기획에 착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예능 부활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송 시작일과 출연진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정해진 바 없으며 향후 결정 되는대로 다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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