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 블랙, ‘레이븐코인 아시아 2019’ 밋업 뜬다
트론 블랙, ‘레이븐코인 아시아 2019’ 밋업 뜬다
  • 김동호 기자
  • 승인 2019.08.29 17:23
  • 수정 2019-08-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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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 블랙(Tron Black) 메디치벤처 수석개발자가 '레이븐코인아시아 2019’ 밋업에서 초청 강연에 나선다./사진=레이븐코인아시아
트론 블랙(Tron Black) 메디치벤처 수석개발자가 '레이븐코인아시아 2019’ 밋업에서 초청 강연에 나선다./사진=레이븐코인아시아

[한스경제=김동호 기자] 트론 블랙(Tron Black)이 '레이븐코인 아시아 2019(RAVENCOIN ASIA 2019)’ 밋업에서 초청 강연 나선다. 트론 블랙은 미국 오버스탁 자회사인 메디치벤처(Medici Venture)의 수석 개발자이자, 디지털 자산증권 플랫폼 레이븐코인(RAVEN COIN) 백서의 공동저자다.

레이븐코인 아시아는 오는 9월 20일 서울 흰물결 아트센터에서 제1회 ‘RAVENCOIN ASIA 2019’ 밋업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날 트론 블랙이 강연에 나설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레이븐코인 아시아 관계자는 "트론 블랙은 현재 팩톰(Factom), 비트(Bitt), 리피오(Ripio), 세틀민트(SettleMint), 스페라(Spera)를 포함한 20여 개 블록체인 스타트업 회사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메디치벤처의 수석 개발자"라며 "그가 한국 내 3세대 넥스트 블록체인 개발과 기술을 널리 알려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론 블랙은 비트코인과 같은 1세대 결제토큰, 이더리움과 같은 2세대 플랫폼 토큰에 이어, 최근 3세대 넥스트 토큰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디지털 자산 증권형 토큰 플랫폼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트론 블랙은 블록체인 사업을 시작하기 전 컴퓨터공학과 MBA 학위를 이수하고 몇몇의 회사들을 설립한 사업가였다. 그러던 그가 2013년 암호화폐(비트코인)를 만나 블록체인 업계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 트론 블랙은 몇 개의 프로젝트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그 중 하나는 코인CPA(coin CPA)라 불리는 프로젝트로, 개인과 회사가 얼마나 많은 암호화폐를 가지고 있는 지와 그 가치를 추적하는 것이었다. 이를 통해 모든 공공지갑의 주소를 입력하면 재무제표와 같이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었다.

그는 2015년에 이 회사를 매각하고 오버스탁 전 CEO인 패트릭 번(Patrick Byrne)과 만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트론 블랙은 패트릭 번을 도와 메디치벤처와 메디치벤처 자회사인 티제로(Tzero) 등의 개발을 돕기 시작해 티제로의 최조 4명 직원 중 한명이 됐다. 그는 이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 인정한 최초의 디지털자산증권인 오버스탁 주식의 디지털화와 디지털 채권 발행에도 기여했다.

레이븐코인 아시아 관계자는 "이번 초청 강연은 미국 내 디지털 자산 증권의 규제 프레임과 그에 맞춘 레이븐코인의 개발 방향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트론 블랙 외에도 레이븐랜드 창립 및 개발자인 아담 불 등이 축사에 나서고 망고팜의 공동설립자인 더글라스 페페, 젤 창립자인 마일즈 멘리, 알터드 실리콘 최고경영자인 데이비드 칼슨, 빈센트 최고경영자인 제이콥 널 데이비드 등 블록체인업계의 유명인사들의 강연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9월 20일 예정된 '레이븐코인 아시아 2019' 밋업 참가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레이븐코인 아시아 2019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