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전지현의 우아한 윈터 자켓 화보가 눈길을 끈다.

29일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2019 가을/겨울(F/W) 시즌 컬렉션을 런칭하며 '라이크 어 무비(Like a Movie)' 테마로 진행된 전지현의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전지현은 테마의 주제 처럼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포착한 듯한 감성을 이끌어내 이목을 자아냈다.

한겨울 기차 여행을 표현한 듯한 로맨틱한 배경과 어우러지는 스타일과 아련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차역 플랫폼 등 낭만적인 공간에서 따뜻하면서도 아련한 겨울 느낌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전지현은 올 겨울 트렌드를 이끌어 갈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윈터룩을 화보에 담아냈다. 풍성한 퍼가 달린 다운 패딩에 꽃무늬의 원피스를 매칭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실용성이 높은 롱다운은 청바지와 브라운 계열의 롱부츠로 시크함을 더했다.

이번 화보를 통해 전지현은 여성스러움과 시크, 청순함을 모두 표현해 보다 완성적인 화보를 만들었다. 든든한 롱패딩과 트렌디한 플리스 재킷, 다운 베스트까지 우아하게 소화해 화보 수준을 한층 높였다.

한편 전지현은 7년째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 전속모델이다.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