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동호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미국 달러 기준 500달러 이상 환전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우대환율(스프레드) 100% 도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에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올원뱅크 등 비대면채널에서 건당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한 개인고객은 이벤트에 자동응모되며, 경품 당첨을 통한 우대환율 100%에 도전하게 된다. 이 이벤트는 1등 고객에 30만 NH포인트를 증정하는 등 총 1161명의 고객을 추첨해 NH포인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농협은행 올원뱅크 알뜰환전 이용 시 주요통화 3종(USD, JPY, EUR)은 90%, 기타통화(CNY 등)는 40%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농협은행 계좌가 없어도 올원뱅크 '너도나도 환전'을 이용해 환전 신청 후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외화를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다.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가을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의 환율 부담을 덜고, 더 큰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쉽고 편리한 외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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