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안재현과 갈등을 겪고 있는 구혜선이 최근 용종 수술을 받았음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구혜선은 미술과 문학, 영화계 등 여러 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구혜선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설 '눈물은 하트 모양'이 베스트셀러 진입 후 인도네시아로 수출이 결정됐다"고 알렸다. 

30일에는 "제 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9.3~9.8 미스터리 핑크 <감독 구혜선>가 국내 경쟁작으로 선정됐다"고 소개하기도. 다만, 용종 제거 수술로 영화제는 불참하게 됐다는 아쉬운 말도 전했다.

구혜선 인스타그램

지난 29일에는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을 '상하이 아트페어'에 출품한다"며 전시에 대한 기쁜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이처럼 구혜선은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자신의 입지를 넓히며 활동 중이다. 그러나 가정에서는 남편 안재현과 이혼 위기를 겪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앞서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이) 권태기로 변심해 이혼을 요구했다", "주취 상태에서 여성들과 연락을 주고받았다" 등 남편과 불화를 밝혔다. '왜곡된 진실이다'라고 주장하는 안재현과 설전을 펼쳤으나 현재는 잠잠한 상태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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