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KB증권 WM총괄본부장(첫 줄 왼쪽 첫 번째)과 하우성 M-able Land Tribe장(둘째 줄 왼쪽 첫 번째)이 30일 KB청춘스타 서포터즈 5기 발대식에서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증권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KB증권은 지난 30일 여의도 본사에서 ‘KB청춘스타 서포터즈(이하 KB청춘스타)’ 제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KB청춘스타’는 KB증권의 브랜드, 상품, 서비스를 체험하고 이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SNS 홍보 등을 수행하는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다. 선발된 대학생 30명은 활동 기간 동안 20대를 겨냥한 디지털 KB증권 서비스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KB청춘스타’ 제 5기는 모집 기간 동안 전국에서 접수자가 약 500명이 몰려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KB증권의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는 건 서포터즈 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임직원들과의 교류 창구를 확대했기 때문이다. 증권사 방문을 통한 증권업 현직자와의 간담회,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교양교육 수강 기회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담고 있다.

‘KB청춘스타’ 제 5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 동안 활동을 한다.

KB증권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증권 산업 전반과 마케팅 활동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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