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 / HB엔터테인먼트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구혜선이 연예계 활동을 잠정적으로 멈춘다.

2일 구혜선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리우 정경석 변호사 측에 따르면 구혜선은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발간을 끝으로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구혜선은 향후 대학교 복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2011년 성균관대학교 예술학부 영상학에 입학해 현재 휴학 중이다.

앞서 구혜선은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예계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겨 화제가 됐다.

그는 에세이집 발간을 언급하며 "여러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한다.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고,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과 결혼 3년 만에 이혼 위기를 겪고 있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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