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김민경 기자] 올해 하반기에는 화제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들이 줄줄이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OCN ‘타인은 지옥이다’ 등 원작과 싱크로율 100%에 가까운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웹툰 원작 드라마들을 소개한다.

◆ 좋아하면 울리는 - 넷플릭스

출연진 : 김소연, 정가람, 송강, 고민시

줄거리 : “반경 10m 안에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좋알람’ 앱이 마음을 알려주는 세상. 먹고사는 일이 가장 힘든 소녀 조조에게도 기적 같은 사랑이 찾아온다.

◆ 타인은 지옥이다 - OCN

출연진 : 임시완, 이동욱, 이중옥, 박종환

줄거리 : 풀리는 일 없이 고향 생활에 내심 지겨움을 느끼던 종우는 일손이 필요하다는 대학 선배의 전화를 받고 상경해, 서울 변두리의 낡은 고시원에 입주하는데...

◆ 쌉니다, 천리마마트 - tvN

출연진 : 김병철, 이동휘, 정혜성, 박호산

줄거리 : 대마로부터 좌천 당한 천재 이사 정복동이 사장으로 있고 ‘문송’한 마음으로 간신히 취업에 성공한 문석구가 점장으로 있는 요상한 마트에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점차 활기가 띠기 시작하는데...

◆ 이태원 클라쓰 - JTBC

출연진 : 박서준, 김다미, 권나라, 김동희

줄거리 :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이 시작된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 이 작은 거리,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

김민경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