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2019 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 낭만콘서트 하반기 첫 무대가 '화왕산과 우포늪의 고장' 창녕에서 열린다.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경남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낭만콘서트는 5080 인기가수와 젊은 유망주까지 아우르는 세대 통합 무대로 꾸며진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대한가수협회 주관, 창녕군 후원 이번 낭만콘서트에는 '찰랑 찰랑', '당신의 의미'의 이자연, '갈대의 순정'의 박일남,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의 박건, '과수원길'의 서수남, '안개'의 정훈희, '타타타', '우리도 접시를 깨뜨리자'의 김국환, '한잔의 눈물'의 진미령 등이 참여한다. 진행은 코미디언 이용식이 맡는다. 이 외에 KBS1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출신 남기리, '2018 KBS1 전국노래자랑 홍성편' 최우수상 한여름이 젊은피로 활기를 더한다.

대한가수협회 관계자는 "대중문화 예술을 통한 세대 화합 및 소통에 더욱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대한가수협회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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