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죽어가는 골목상권을 제보하는 시청자들에게 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3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따르면 제작진은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 2주동안 '책 발간 기념-골목식당 책 증정 이벤트'를 시작한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공식 홈페이지에 죽어가는 골목상권을 제보해주는 시청자들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백종원 친필사인이 담긴 골목식당 책을 증정한다.

이는 시청자들에게는 주변 골목상권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제작진에겐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는 골목상권을 제보받음으로써 특별한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앞서 '백종원의 골목식당' 측은 방송을 통해 다룬 10개의 골목, 21개의 식당 사례를 통해 식당 운영의 모든 것을 소개하는 '골목식당' 책을 지난달 29일 발간했다. 책에는 오랜 장사 경험을 토대로 한 백종원 대표의 장사 비법과 요식업 성공의 필수 조건 등도 담겼다.
 
한편 오는 4일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부천 대학로 편으로 이야기가 꾸며진다. tvN '강식당'을 통해 남다른 '피자부심'을 드러냈던 슈퍼주니어 규현이 '롱피자집'을 찾는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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