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흥시청에서 열린 장학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박철희 호반건설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와 임병택 시흥시장(왼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호반건설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호반건설이 3일 시흥시교육청소년재단에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억원을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박철희 호반건설 대표이사(사업부문 사장), 강경희 시흥시교육청소년재단 이사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장학기금은 재단을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박철희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일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 의미 있고 중요한 일”이라며 “시흥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과 호반그룹 공익재단은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 분양지역마다 '사랑의 쌀'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보준엽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