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열매마 화제
열매마, ‘산 속의 장어’라고 불려
열매마가 화제다,/ KBS '6시내고향' 캡처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아열대 작물 열매마가 화제다.

3일 KBS ‘6시 내 고향’에서는 열매마가 소개됐다.

열매마는 땅에서 캔 마와 성분은 동일하나 열매로 열리는 마이기 때문에 재배가 편하고 농약 없이 유기농 재배가 가능하다.

열매마는 병충해에 강해 키우기가 쉽지만, 잎을 따면 열매가 열리지 않아 잎은 절대 따지 않고 그대로 놓아두어야 한다. 열매마는 뮤신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소화불량에 특효라고 한다.

또한 ‘산 속의 장어’로 불릴 만큼 남성 스태미너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또한 일반 마보다 칼슘이 3~5배 정도 더 많이 소화되어 있으며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돼 항산화작용도 뛰어나다고 한다.

열매마는 그냥 먹으면 별다른 맛이 나지 않으나 익혀 먹으면 감자와 유사한 맛을 낸다.

열매마에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사람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니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

박창욱 기자

키워드

#열매마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