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019 9월 모의고사, 오전 8시 40분 시작, 오후 5시 40분 종료
2019 9월 모의고사, 오전 8시 40분 시작, 오후 5시 40분 종료 /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마지막 평가인 9월 모의고사가 오늘(4일) 시행된다.

한국교육평과정평가원의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 공고에 따르면 2019 9월 모의고사는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01개 고등학교와 435개 지정 학원에서 치러진다. 수험생은 총 54만9224명이 지원했으며 이중 45만9217명이 재학생, 재수생은 9만7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모의고사는 1교시 국어영역(8시 40분~10시), 2교시 수학영역(10시 30분~12시 10분), 3교시 영어영역(13시 10분~14시 20분), 4교시 한국사·탐구영역(14시 40분~16시 32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시~17시 40분) 순서로 진행된다.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 시계, 필기구 등을 지참해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2~5교시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해야 한다.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필수 영역이고,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 선택 가능하다. 시험 범위는 국어, 영어, 한국사, 사회탐구 등 대부분 영역 전 범위에서 출제된다.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연계하여 출제하되,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개념과 원리 중심의 연계 출제 강화한다.

모의고사 문제는 시험 당일 중증 시각장애 수험생 기준 매 교시 종료 후 공개되고, 정답 확정 발표는 17일이다.

성적 통지표는 오는 10월 1일 수험생이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수령할 수 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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