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이번에는 기모노 여성이다.

할리우드 스타 니콜라스 케이지(사진)가 아내 엘리스 김과 파경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기모노를 입은 여성과 데이트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지난 2004년 미국 LA 한 식당에서 한국계 앨리스 김을 만나 데이트를 즐기다 결혼했다. 그러나 지난 1월 결혼 12년만에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샀다. 그동안 니콜라스 케이지는 한국 팬들에겐 '케서방'이라고 불리면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기 때문.

앨리스 김과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지 얼마 되지 않아 데이트 모습이 포착된 것도 놀라운데 기모노를 입은 동양 여성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더욱 충격이라는 반응이다.

미국 연예지 스플래시닷컴에 의하면 니콜라스 케이지는 남들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 기모노를 입은 여성과 키스를 나누는가 하면 꼭 붙어 앉아 대화를 나눴다. 이들은 식사를 마친 뒤 함께 식당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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