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톰 크루즈의 전 아내 케이티 홈즈(사진)가 매튜 페리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미국 연예지는 케이티 홈즈가 드라마 '더 케네디스: 애프터 카멜롯(The Kennedys: After Camelot'을 촬영하며 메튜 페리와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다. 케이티 홈즈는 이 드라마에서 미국 영부인 재클린 케네디 역을 맡았다. 이 잡지는 "두 사람은 촬영 이후에도 오랫동안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심지어 저녁식사도 따로 했다. 서로간에 불꽃이 튀었다"고 보도했다. 덧붙여 "최근 열애설에 휩싸인 제이미 폭스와는 시들해진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케이티 홈즈는 얼마전 제이미 폭스와의 열애가 공개됐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절친 클라우디아 조던에 의해 밝혀졌다. 제이미 폭스와 절친인 조던은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제이미 폭스와 케이티 홈즈의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제이미 폭스가 케이티 홈즈와 함께 있을때 굉장히 행복해한다"면서 "그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는게 좋다"고 말했다. 제이미 폭스와 케이티 홈즈의 열애설은 약 1년 전부터 불거졌었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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