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우리나라 부부들의 성관계 횟수가 일본에 이어 전세계에서 두 번째로 적은 수준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라이나생명의 라이프·헬스 매거진인 '헤이데이'가 강동우 성의학연구소와 공동으로 1,090명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성생활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기혼자 743명 가운데 성관계가 월 1회 이하이거나 없다고 응답한 비율을 더한 '섹스리스'는 36.1%였다. 일본의 섹스리스 비율은 44.6%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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