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구혜선 #안재현 #저격 #계속
배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에 대한 저격을 이어나가. 구혜선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스패치의 '안재현-구혜선 문자메시지 포렌식 내용'과 관련해 "안재현은 올해 핸드폰 세 번 바꾼 사람"이라고 말해. 이어 "이혼 사유는 정확히 말해 '외도'"라며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많이 들려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입장이 흔들렸다"고 주장해. 이날 디스패치는 구혜선과 안재현이 나눈 문자메시지 내용을 공개해. 해당 내용에는 그간 구혜선이 주장한 내용과 다소 다른 듯한 분위기가 흘러. 앞서 전날(3일) 구혜선은 "안재현이 반려묘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으나 데려갔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으나, 이날 공개된 문자메시지에서는 안재현이 "애기들(반려묘) 사료 수납장 만들었다", "내가 밥 챙겨줬다"고 보낸 내용이 담겨. 이에 구혜선 역시 "고맙고 미안하다"는 등의 메시지를 보낸 기록이 있어.
 

#호텔델루나 #방콕 #포상휴가
tvN '호텔 델루나' 팀이 4일 포상휴가를 떠나. '호텔 델루나' 관계자에 따르면 이지은, 여진구 등 배우와 스태프들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콕으로 3박 5일간 포상휴가 가. 감독, 배우, 스태프 모두 작품에 애정을 쏟은 만큼 '호텔 델루나' 팀은 이번 휴가를 통해 종방의 아쉬움을 달랠 전망. 한편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여진구)이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으로 취직,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 장만월(아이유)를 만나면서 그린 호로맨스. 지난 1일 시청률 12%를 기록하며 종영해.
 

#다비치 #이해리 #솔로 #컴백
여성듀오 다비치의 이해리가 23일 솔로 컴백을 확정해. 소속사 관계자는 4일 "이해리가 23일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솔로로 컴백한다"고 밝혀. 이어 "다비치를 통해 친근한 매력으로 다가온 이해리가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발라드곡으로 명품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뽐낼 전망"이라고 전해. 앞서 이해리는 지난 2017년 4월 첫 솔로앨범 'h'를 발매한 바 있어.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