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추석 시즌 다양한 이벤트 마련
롯데카드가 추석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롯데카드

[한스경제=이승훈 기자] 카드업계가 추석 명절을 맞아 상품권 증정, 제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추석을 맞아 모바일 올댓쇼핑 내 ‘마이렌탈몰’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9월 한 달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이렌탈몰에서 상담 신청을 한 고객 중 실제 계약 완료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명) LG전자 프라엘 세트 2종, 2등(5명)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

렌탈 할인 쿠폰을 주는 이벤트도 있다. 오는 14일까지 상담 신청을 완료한 고객 중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전 상품 2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달 한 달간 상담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안마의자, LED 마스크, 러닝머신 등 50여 종에 쓸 수 있는 3, 5, 10만원 할인 쿠폰을 준다.

현대카드는 추석 준비로 쇼핑 결제가 늘어나는 회원들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는 각각 오는 13일, 15일까지 현대카드 결제 시 지정된 추석 선물세트를 할인해 주거나 결제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오는 14일까지 홈플러스에서는 추석 선물세트 할인과 상품권 증정 혜택을 중복으로 누릴 수 있다.

온라인 오픈마켓인 SSG.COM과 G마켓, 옥션에서도 할인 이벤트를 전개한다. 11번가에서는 오는 10일까지 추석 준비 기획전으로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또 현대홈쇼핑과 CJ오쇼핑 모바일에서는 이달 중 지정된 일자에 결제 시 최대 7% 할인한다. GS홈쇼핑과 롯데홈쇼핑, NS홈쇼핑, 홈앤쇼핑에서도 5~7%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도 ▲이마트(온라인몰 포함) ▲이마트 트레이더스 ▲PK마켓 ▲SSG푸드마켓에서 오는 13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 또는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익스프레스·온라인쇼핑 포함)와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도 오는 14일까지 특정 인기 선물세트 및 추석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30~50% 현장할인과 함께 결제 금액에 따라 5000원에서 최대 50~200만원의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오는 11일까지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에서 10만원 이상 추석 선물 세트 구입 시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50만원 상품권 또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행사 대상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30%~40%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능하다.

롯데카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추석 선물세트 최대 40% 할인 및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롯데마트에서는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를 할인한다. 오는 15일까지 최대 50만원어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슈퍼에서는 14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 할인 및 구매금액의 5%를 최대 100만원까지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롯데백화점에서는 오는 11일까지 ‘롯데백화점 롯데카드’로 30만원 이상 식품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5만원 상품권을 준다.

하나카드는 오는 14일까지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서 명절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30% 할인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5만원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는 열차 승차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카드(법인, 선불카드 제외)로 열차승차권 3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청구할인 혜택을 준다. 코레일과 SRT 소지카드 1장당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씨카드도 추석을 맞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이마트,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AK플라자 등 대형마트 및 백화점에서 BC카드로 추석선물세트 등 행사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50% 현장할인 혜택 또는 구매금액대별 상품권을 제공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 고객 모두가 풍족한 마음으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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