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인도네시아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레드벨벳은 지난 3일 부터 양일 간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데니2' 프로모션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기자회견, 팬 이벤트, 방송 출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레드벨벳은 3일 오후 3시(현지시간) 자카르타 래플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인도네시아 방문 소감과 새 앨범 활동 에피소드,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혔다. 이 날 현장에는 CNN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타임즈, 신도, 리퍼브리카, 쿰파란 등 다양한 현지 언론들이 참석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후에는 팬 이벤트도 진행됐다. 레드벨벳은 '짐살라빔', '음파음파' 무대는 물론 게임, 토크 등 다채로운 코너로 현장을 찾은 2000여 명의 팬들과 가깝게 소통했다. 당일 생일을 맞은 멤버 조이를 위한 깜짝 파티도 펼쳐졌다.

뿐만 아니라 레드벨벳은 4일 인도네시아의 지상파 채널 TRANS TV의 '인서트',  RCTI TV '실렉' 등의 연예 정보 프로그램과 라디오 채널 TRAX FM 등 방송에도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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