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생호박즙 화제
생호박즙, 호모시스테인 잡는 특효약
생호박즙이 화제다./ 채널 A '나는 몸신이다' 캡처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생호박즙이 화제다.

과거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호모시스테인을 잡는 생호박즙과 비트즙이 소개됐다.

호모시스테인이란 단백질 속 포함된 메티오닌이 시스테인으로 전환되는 대사과정에서 올바르게 대사되지 않아 생긴 돌연변이, 즉 단백질 찌꺼기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호모시스테인은 혈관에 상처를 입혀 여러 혈관질환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높을수록 인지장애, 치매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이를 잡기 위한 방법으로는 생호박즙이 있다. 우선 늙은 호박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씨를 제거한 다음 냉동실에 얼린다.얼린 호박을 냉동실에서 꺼내 실온에서 해동시킨다.

얼린 호박을 해동하면 호박 조직의 여러 섬유 사슬들이 끊어져 착즙이 용이한 상태가 된다. 또한 냉동을 하면서 호박 속에 가둬진 수분이 해동 과정에서 먹기 좋은 즙의 형태로 배출 가능하게 된다.

충분히 해동한 호박을 적당한 크기로 껍질째 자른다. 썰어 놓은 호박을 면포에 넣고 짜서 즙을 내면 된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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