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이어 식품가에 매직을 불어일으킨 홍진경 (사진제공=홍진경 주식회사)

[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식품가에 홍진경의 매직이 불고있다.

최근 홍진경이 제작한 제품들이 연달아 대히트 하는 것은 물론 식품의 트랜디를 이끌고 가면서 방송가 뿐만 아니라 식품 사업에서도 홍진경에 대한 평가가 높아지고 있다.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본인만의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홍진경은 2004년 더김치를 런칭 좋은 재료와 깨끗한 맛으로 주부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매년 평균 270억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후 자신이 손댄 식품들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존재감을 확실히 인지시켰으며,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식품까지 인기를 끌면서 사업가로서의 입지도 확실히 다지며 존재감을 알렸다.

특히 올 1월 첫 선을 보인 더전은 론칭 방송부터 매진을 기록 후 연일 방송 때마다 포털 사이트 실검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추석을 앞둔 지난 2일 홈쇼핑 65분 방송에서는 8천세트 넘는 판매를 돌파, 이는 분당 329개의 판매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러한 결과는 단순한 히트 상품 제작이 아닌 다양한 연령층들이 꼭 필요한 음식들로 구성한 홍진경의 내공이 있기 때문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또한 품질 뿐만 아니라 제품 패키지까지 특유의 개성 넘치는 센스와 노력으로 식품 트랜드를 이끌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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