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동호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난 5일 '1004봉사단'이 추석을 앞두고 은평구 소재 은평천사원(원장 조성아)을 찾아 의류 건조기와 청소기, 송편, 제철과일 등을 나눴다고 밝혔다.

'1004봉사단'은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임직원들이 매월 1004원씩 자율적으로 기금을 적립해 주위의 이웃과 농업인을 찾아 사회공헌활동 펼치는 단체다.

이들은 혹한기 연탄나눔, 농촌일손돕기는 물론 서울영아 일시보호소를 찾아 아이를 돌보고, 미혼모에 아동용품을 기증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김인태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복지시설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회공헌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stockn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