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제공

[한스경제 김아름 기자] SPC그룹 임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SPC그룹은 6일 전국 9개 사업장 인근 복지기관을 방문해 명절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곳은 ㈜파리크라상과 ㈜SPC삼립, 비알코리아㈜ 등 SPC그룹 계열사로 해당 사업장 근무 임직원 100여 명이 주변 복지기관을 방문했다.

SPC그룹 양재사옥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은 이날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과 함께 송편 빚기와 민속놀이를 함께 체험했으며 송편과 약식 등 제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파리크라상은 사업장 인근에 자리한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 성남종합사회복지관, 역삼노인복지센터, 하상장애인복지관에 카스텔라와 떡 제품 등을, ㈜SPC삼립은 경기 시화와 충남 서천, 대구, 광주 등에서 빚은 떡과 그릭슈바인 선물세트 등을 전달했다, 비알코리아㈜도 충북 음성군 삼성면 관내 소외계층을 찾아 명절 선물세트를 전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사회와 즐거움과 정을 함께 나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상생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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