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남부희망케어센터 관계자(양 옆)들과 하이트진로 이장원 나눔문화팀장(가운데)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이트진로

[한스경제 김아름 기자] 하이트진로가 지역 사회 이웃들을 찾아 명절 음식을 지원하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6일 한가위를 맞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 음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선유지역 아동센터와 서울역쪽방사무소 등 43곳에 송편 등 명절음식 1만 5000인분을 제공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추석 음식을 함께 나눔으로써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도 풍성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통해 주변의 이웃들에게 나눔 문화를 확산,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2년부터 8년 째 약 460여 곳의 사회복지기관에 명절 음식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오는 등 지역 사회와 유기적은 관계를 지켜왔다.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이 설, 추석 명절 마다 음식을 직접 배달하고 나누는 이웃의 수는 매년 2만 명 여명이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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