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과 임직원들이 ‘추석맞이 선물KIT’를 포장하고 있다./NH투자증권 제공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NH투자증권은 지난 5일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이하 임직원 50여명이 여의도 본사에서 결식아동·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추석맞이 선물KIT’를 만들어 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NH투자증권은 아이들을 위해 손편지와 목우촌 햄세트를 NH투자증권과 결연되어 있는 결식아동 45명과 저소득층 가정이 있는 복지기관으로 전달했다.

‘추석맞이 선물KIT’는 2008년부터 12년째 이어가고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쓴 편지를 함께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아이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선물KIT를 받고 좋아할 모습을 떠올리니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호연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