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조국 인사청문회, 찬성파 "그래도 조국밖에 없다"
조국 인사청문회, 반대파 "여당은 조국 변호하러 왔나?"
조국 인사청문회, 저녁 8시 30분 이후 재재보충질의
조국 인사청문회. 조국 법무부장관 인사청문회에 대한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이 눈길을 끈다. /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6일 조국 법무부장관 인사청문회에 대한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이 눈길을 끈다.

이날 조 호부조의 인사청문회를 지켜보고 있는 조 후보자 지지자들은 "그래도 조국밖에 없다. 개혁에 박차를", "조국 의혹 대부분이 실체가 없고 억지로 만든 의혹뿐인 것 같다", "조국 법무부장관 입명해주세요! 드디어 검찰개혁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네요", "날이 갈수록 조국은 진짜 지난날 누구도 못 한 검찰 독립을 할 수 있는 분이다!"라는 등의 목소리를 냈다.

반면 "솔직히 우파 친구들하고 논쟁하면 조국 문제로는 못이기겠음..할 수 있는 말이 없음..", "조국말고 진보에 그렇게 인물이 없었어?", "여당은 조국 변호하러 왔냐?", "더불어 조국변호인단 청문회가 뭔지도 모르냐", "편법이 상식인 세상 법무부장관 조국이 만들어갑니다", "민주당은 조국 청문회를 한게 아니고 조국 변론하러 나왔군"이라는 등 반대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이날 저녁 8시 30분 이후부터 재재보충질의를 할 예정이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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