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맛있는 녀석들 뷔페, 뷔페 먹방 보고싶었다는 네티즌들
맛있는 녀석들 뷔페, 12시간 동안 50여 가지 음식 먹어
맛있는 녀석들 뷔페. 맛있는 녀석들이 뷔페에서 12시간 동안 50여 가지의 음식을 먹었다. / 더아리엘 목동점 홈페이지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맛있는 녀석들이 뷔페에서 12시간 동안 50여 가지의 음식을 먹었다.

6일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제1회 복불복 뷔페 특집이 방영됐다. 이날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메인 76가지, 디저트 34가지의 메뉴가 포함된 번호를 하나씩 고른 후 번호에 해당하는 음식으로만 먹방을 펼쳤다. 또 숫자판에는 당첨, 꽝이 포함되어 있어 출연진은 메뉴 선택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였다.

촬영 날 오전 11시께 뷔페에 입장한 멤버들은 14라운드에 걸친 폭풍 먹방을 진행하느라 영업 마감이 한참 지난 밤 11시가 돼서야 촬영을 마쳤다.

무려 12시간 동안 50여 가지의 뷔페 음식 먹방을 펼친 멤버들은 촬영 종료 시간이 되자 지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은 넘치는 촬영 분량으로 통편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와 진짜 뷔페 가는거 보고싶었는데~", "맛있는 녀석들 뷔페 저기 어디냐"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맛있는 녀석들이 방문한 뷔페집은 서울 양천구에 있는 '더아리엘 목동점'으로 알려졌다. 오목교뷔페, 목동뷔페로 알려진 이 곳은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8번 출구 또는 목동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갈 수 있다.

영업시간은 평일 런치는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평일저녁은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다. 주말 및 공휴일은 런치, 디너 구분 없이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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