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채성오] 아이글라스 코리아(EGLS KOREA)가 모바일 AOS ‘엘리멘탈쓰론’에 리그전을 도입한다.

30일 엘리멘탈쓰론은 다음달 1일부터 3개월간 첫 번째 리그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그 경기는 오후 8시부터 10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드에 가입된 상태에서만 리그전 참여가 가능하다.

▲ 아이글라스 코리아 제공

첫 두 달은 시즌 경기를 진행해 마지막 달에 진행되는 토너먼트 경기 참가 길드를 선정하게 된다. 토너먼트는 상위 16개 길드만 참여 가능하다. 시즌 경기에서는 하루 15회 까지만 점수를 획득할 수 있게 된다. 획득한 점수는 길드 점수로 합계돼 길드 순위가 결정되는 방식이다.

반승재 아이글라스 코리아 지사장은 “AOS 장르의 핵심 콘텐츠인 리그전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다이나믹한 재미를 유저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유저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리그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글라스는 리그전 진행과 함께 보상으로 증정되는 팅커 스킨을 공개할 예정이다.

채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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