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강남과 전 스피드스케팅 국가대표 선수 이상화의 일상이 공개됐다.

강남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상화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결혼을 앞둔 강남과 이상화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상화는 강남의 얼굴을 손으로 감싸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를 본 가수 신지는 "보기 좋다"라고, 방송인 박슬기는 "오모모모 닮았어"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달 29일 강남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이상화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29일 공식입장을 통해 "강남, 이상화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오는 10월 12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해 9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 출연을 통해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사진=강남 인스타그램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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