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기아차 디자이너 작품 80여점 전시
사진=기아자동차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기아자동차는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기아차 디자인센터 디자이너 110명이 직접 만든 예술작품을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기아차의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는 지난 2009년 첫 참여 이래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는 ‘휴머니티(HUMANITY, HUMAN+COMMUNITY)’라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제에 맞춰 ‘환경과 경험에서 오는 역동성과 순수성’을 테마로 재해석한 작품 80여 점과 미래 모빌리티 연구 모델을 선보였다.

기아차는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 ‘2019기아 디자인 아트웍스’라는 전시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2019기아 디자인 아트웍스에는 중요한 가치를 찾고자 하는 기아자동차 디자이너들의 순수한 열정과 새로운 길을 찾아 도전하는 역동적인 도전정신이 담겨있다”라며, “올해도 기아자동차 디자이너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감성을 고객분들과 공유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9월 7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55일간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에서 열린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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