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청. /사진=한스경제DB

[한스경제=변진성 기자] 부산 남구청(구청장 박재범)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 운영 평가에서 우수지차제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발굴 실적, 지역 자원 활용, 모범사례 등을 점검해 1차 현장점검과 2차 발굴 우수사례 서면심사를 통해 전국 21개 지방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남구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기간동안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해 '촘촘복지단'과 민관협력해 복지자원을 연계한 것이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연탄, 등유 등 난방물품을 지원한 '따뜻한 겨울나기 온기나눔'과 '미리메리크리스마스' 사업 등 주민과 복지관 등 지역 모두가 다각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사람이 희망인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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