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축협, EAFF-E1 챔피언십으로 화합·평화 장 마련
부산시축협, EAFF-E1 챔피언십으로 화합·평화 장 마련
  • 부산=변진성 기자
  • 승인 2019.09.0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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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복 부산시축구협회장(사진 가운데)이 감사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축구협회
정정복 부산시축구협회장(사진 가운데)이 감사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축구협회

[한스경제=변진성 기자] 부산시축구협회가 EAFF-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성공개최로 화합과 평화의 장 마련에 나선다.

부산시축구협회는 지난 5일 부산시축구협회 사무실에서 '2019년 제2회 이사회'를 열고 지난 6월 호주전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결과 및 결산 보고와 올해 하반기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하반기 사업으로 경기장 보수, 잔디 생육, 아시아드 보조구장 전면교체 등이 논의됐다.

한국·중국·일본이 순환하면서 치르는 이 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건 지난 2013년 이후 6년여 만이다. 부산 동아시안컵은 오는 12월 10일부터 18일까지 부산구덕운동장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

2년마다 남자부와 여자부가 함께 개최되는 EAFF E-1 챔피언십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

동아시안컵은 5개국 8개팀이 참가해 남자 국가대표와 여자 국가대표 경기로 나눠 진행된다. 개최국인 한국 남녀대표팀은 남자부와 여자부 모두 참가한다. 남자부에는 일본·중국·홍콩, 여자대회에는 북한·일본·중국이 가세한다. 전 대회 우승국은 대한민국(남자)과 북한(여자)이차지했다.

정정복 부산시축구협회장은 "부산시축구협회는 지난 6월 호주전 A매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상당히 큰 발전을 이뤄냈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일본의 정치적 문제와 한국-북한과의 특수한 관계, 중국-홍콩의 내부 문제 등으로 전 세계와 언론의 관심도가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