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구, 코트디부아르 꺾고 25년 만의 월드컵 1승
한국 농구, 코트디부아르 꺾고 25년 만의 월드컵 1승
  • 박종민 기자
  • 승인 2019.09.08 19:05
  • 수정 2019-09-08 19:05
  • 댓글 0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코트디부아르를 누르고 25년 만의 월드컵 1승을 수확했다. /대한농구협회 제공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코트디부아르를 누르고 25년 만의 월드컵 1승을 수확했다. /대한농구협회 제공

[한국스포츠경제=박종민 기자]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코트디부아르를 누르고 25년 만의 월드컵 1승을 달성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8일 중국 광저우 체육관에서 열린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17~32위 순위결정전 2차전에서 코트디부아르를 80-71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1994년 캐나다 대회 이집트와 순위결정전 승리(89-81) 이후 25년 만에 월드컵 승리라는 기쁨을 맛봤다.

한국은 앞서 이번 대회 B조 조별리그에서 아르헨티나(69-95 패), 러시아(73-87 패), 나이지리아(66-108 패)에 3연패를 당하고 지난 6일 중국과 순위결정전 1차전에서도 73-77로 패했다. 때문에 코트디부아르전에서 벼랑 끝 각오로 총력전을 펼쳤다.

경기 전반까지 20점 차로 앞서 가던 한국은 4쿼터 한때 9점 차로 추격을 허용했지만 결국 리드를 지키며 값진 승리를 따냈다. 라건아가 26득점 16리바운드로 여전히 제 몫을 해냈고 박찬희가 14득점 6어시스트, 허훈이 16득점으로 지원 사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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