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서연미 아나운서, 이대 출신 CBS 아나운서
서연미 아나운서, '서연미의 주말 뉴스쇼' 방송 중 유승준 언급
서연미 아나운서 방송에 유승준 공분
서연미 아나운서. / 서연미 아나운서 페이스북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서연미 아나운서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연미 아나운서는 2011년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를 졸업 후 2013년 같은 대학 언론홍보영상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31세의 나이로 춘천MBC, 목포MBC, 제주MBC 아나운서를 거쳐 현재 CBS 미디어본부 편성국에 재직 중이다. 최근 음성 스트리밍 서비스 팟빵에서 '서연미의 주말 뉴스쇼'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1년 미스코리아 미스강원 미를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지난 8일 유승준은 인스타그램에 CBS '댓꿀쇼PLUS' 151회 내용을 일부 게재하며 서연미 아나운서에 "처벌 아니면 사과 둘 중의 하나는 꼭 받아야 겠다"고 주장했다.

당시 CBS '댓꿀쇼PLUS' 151회 방송에서 서연미 아나운서는 유승준의 F4비자 신청에 대해 "유승준은 중국과 미국에서 활동하면서 수익을 낸다. 한국에서는 외국에서 번 돈에 대해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유승준은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것이 이득"이라는 주장을 내놓았다. 유승준은 이에 터무니없는 거짓이라는 반박을 내놓은 것.

유승준은 "나보다 어려도 한참 어린 것 같은데 저를 보고 ‘얘’라고 하시더라, 용감하신 건지 멍청하신 건지 그때 똑같은 망언 다시 한번 제 면상 앞에서 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경고를 보내기도 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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