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송대현 사장 “감동 주는 고객가치 공간 가전서 나온다”
LG전자 송대현 사장 “감동 주는 고객가치 공간 가전서 나온다”
  • 김창권 기자
  • 승인 2019.09.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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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에 공간과 조화 이루는 솔루션 제시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이 7일 독일 베를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간 가전'이라는 새로운 화두와 함께 가전 포트폴리오를 공간 사업으로 확대하겠다는 사업전략을 제시했다. /사진=LG전자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이 7일 독일 베를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간 가전'이라는 새로운 화두와 함께 가전 포트폴리오를 공간 사업으로 확대하겠다는 사업전략을 제시했다. /사진=LG전자

[한스경제=김창권 기자] 송대현 LG전자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장 사장은 “고객들에게 단순히 편리함을 제공하는 가전이 아니라, 거실, 주방, 침실 등 집안의 모든 영역에서 공간과 조화를 이루고 고객가치를 더해주는 새로운 공간 가전 솔루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사장은 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9’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간 가전’이라는 새로운 화두와 함께 가전 포트폴리오를 공간 사업으로 확대하겠다는 사업전략을 발표하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송 사장은 “제품 개발 시 공간과의 조화를 염두에 두면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밀레니얼 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면서 LG전자는 제품의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과 서비스까지도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IFA 2019에서 인공지능 전시존인 ‘LG 씽큐 홈(LG ThinQ Home)’을 통해 ‘그레이트 리빙·키친’, ‘홈오피스?홈시네마’, ‘스타일링룸·세탁라운지’ 등 실제 생활공간에서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공간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 LG전자는 기존 가전제품의 한계를 극복하고 가전 본연의 성능과 공간 효율성을 동시에 높인 신개념 융복합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LG 디오스 스마트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는 거실과 주방의 다양한 가전제품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함으로써 공간의 통합을 돕는다. 사용자는 주방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냉장고를 통해 조리법을 검색하고 식자재를 주문할 수 있다.

이외에도 LG전자는 자기만의 생활, 공간의 기능성과 효율성을 중요시하는 고객들을 위한 공간 가전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나만의 공간과 시간을 완성시켜주는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 ‘LG 오브제(LG Objet)’는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신개념 융복합 가전이다. ▲나만의 확실한 행복감과 만족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 ▲나를 위한 소비 등을 중시하는 프리미엄 고객들을 위해 냉장고, 가습 공기청정기, 오디오, TV 등 네 가지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한편 LG전자 H&A사업본부의 올해 상반기 유럽지역 매출은 6991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5982억 원 대비 약 17% 증가했다. LG전자는 생활가전의 차별화된 성능, 뛰어난 효율, 독보적인 내구성을 바탕으로 유럽시장 공략을 가속화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