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한여름이 고향인 충청남도 홍성군(군수 김석환)의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홍성군은 6일 홍성군청에서 홍성군을 알리고 역사인물축제와 국제단편영화제,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축제, 국화축제와 한우축제 등 홍성군이 앞두고 있는 대표 축제 홍보를 위해 새로운 홍성군 홍보대사로 한여름, 육미라, 최여름, 박소정, 김옥주, 고진명, 고용화, 공소원, 조현민 등을 위촉했다.

이 날 홍보대사들은 위촉식을 마친 후 안회당, 여하정, 홍주성역사관, 홍화문 등 홍성군의 문화 명소를 찾으며 홍성군의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또 내포신도시 조성 7년차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과정을 지켜보며 홍성군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한여름은 문화예술 분야 홍보대사로 위촉, 각종 지역 행사와 방송 등을 넘나들며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한여름은 자신의 고향이기도 한 홍성군의 풍성한 역사와 먹거리 등 다양한 매력을 전파할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여름은 '레트로 방가'와 '흔들흔들'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톱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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