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즐길거리가 주목 받고 있다. /플레이스엠 제공

[한스경제=박대웅 기자] 예년보다 짧아진 추석연휴 교통체증 속 답답한 귀성전쟁이 아닌 온 가족이 웃을 수 있는 즐길거리 눈길을 끌고 있다. 여행 레저 플랫폼 기업 플레이스엠은 9일 서울 근교에서 가족 단위의 여행객이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즐길거리를 소개했다.

◆ 단 둘이 서울 근교에서 즐길래요!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야간 개장을 시작하여 추석에 달맞이를 즐길 수 있는 한국민속촌은 오후 4시 이후 입장이 가능한 애프터4(After4) 자유이용권을 구매하면 어트랙션(놀이기구)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플레이스엠은 애프터4 자유이용권이 포함된 호러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해당 패키지는 귀굴 체험, 호러VR이 가능하다. 위메프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2만5000원이다.

알찬 연휴를 보내고 싶다면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추천한다. 플레이스엠은 두 군데 모두 이용이 가능한 1DAY 콤비권을 내놨다. 이 패키지는 캐리비안 베이 종일 이용권과 구명자켓 대여권, 에버랜드 오후 이용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4만4900원이다. 위메프, 티몬, 쿠팡, G마켓, 옥션, 11번가, 네이버와 여기어때에서 구매 가능한 에버랜드 오후 이용권의 가격은 4만4900원이다.

◆ 아이들과 함께 체험학습 떠나자! 안성팜랜드와 키자니아

안성 팜랜드는 아이들이 자연을 관람하고 체험하며 놀이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여러 가축들을 직접 만져보고 교감을 할 수 있는 먹이주기와 체험 승마도 가능하다. 플레이스엠은 입장권과 함께 체험 승마가 포함된 팜승마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구매는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에서 가능하다. 주중과 주말 모두 이용이 가능하며 대인권 1만6000원, 소인권 1만4000원이다.

키자니아는 아이들이 되고 싶은 직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형 테마파크다. 플레이스엠은 추석을 맞아 키자니아 하반기 얼리버드 이용권 구매 때 성인 (17세 이상) 1+1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반일권만 해당되며 구매는 지마켓과 옥션에서 가능하다. 서울 키자니아 기준 1부 반일권(오전10시~오후3시) 가격은 어린이권 2만4570원, 성인권 1만1110원이다.

◆ 대가족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별빛정원 우주와 덕구 온천 스파 월드

덕평 자연휴게소와 붙어 있는 별빛정원 우주는 LED와 미디어 아트로 정원이 꾸며져 있다. 플레이스엠은 35미터 상공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볼 수 있는 우주 타워 탑승권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야간 입장권을 포함하고 있으며, 오후 6시 이후 입장이 가능하다. 구매는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에서 가능하다. 가격은 대인 기준 1만7500원이다.

경북 울진군에 있는 덕구 온천 스파 월드는 국내 유일 자연 용출 온천수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고 스파시설까지 갖춰져 있어 물놀이까지 가능하다. 플레이스엠에서는 스파월드와 대온천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판매하고 있으며 구매는 오픈마켓에서 가능하다. 가격은 주말 기준 2만2500원이다.

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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