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 OSEN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간미연이 동료 배우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간미연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입장을 통해 "간미연이 오는 11월 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배우자는 3살 연하의 뮤지컬, 연극배우이며 배우자의 최소한의 배려 차원에서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랜 연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 위해 올리는 결혼식인 만큼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간미연은 현재 연기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무림학교'(2016) '킬미, 힐미'(2015)등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올해는 뮤지컬 '킹아더'를 통해 대중을 만났다.

다음은 이와 관련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간미연씨가 11월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간미연 배우는 최근 뮤지컬과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화 요가학원에 캐스팅되어 영화배우로 첫발을 내딛고 있습니다.

오랜 연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 위해 올리는 결혼식인 만큼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

배우자는 3살 연하의 뮤지컬, 연극배우이며 배우자의 최소한의 배려 차원에서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아름다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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