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박정수, 정을영 PD와 10년 째 연애 중
박정수 “결혼하지 않는 이유는…”
배우 박정수가 정을영 PD와 결혼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tvN '인생술집' 캡처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배우 박정수가 배우 정경호의 아버지 정을영 PD와 10년째 연애 중인 사실이 재조명됐다

배우 박정수는 올해 나이 67세로 지난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데뷔 3년 만에 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은퇴했다.

박정수 전 남편 직업은 사업가로 슬하에 딸 둘, 아들 하나를 얻었지만 미숙아로 태어난 아들이 1년도 안돼 사망하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남편이 사업에 실패하며 이혼한 박정수는 16년 만에 다시 연예계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2006년 박정수는 지난 2008년 정을영 감독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지금까지 10년 넘게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박정수는 정을영 PD와 결혼하지 않는 이유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결혼을 하면 세금이 많이 나온다”며 “동거생활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을영 감독은 배우 정경호의 아버지로, 앞서 ‘인생술집’에 출연한 박정수는 “아들 경호가 마지막인데 한 신만 해달라고 부탁하더라. 그래서 출연했다”며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에 카메오 출연 이유를 고백하기도 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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