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명 SR 대표이사(오른쪽)과 나예순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장이 일·생활 균형제도의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R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SRT 운영사 SR이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과 일·생활 균형제도의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수서역사 내 전광판, 포스터 등 SRT 홍보인프라를 활용하여 일·생활 균형제도를 알리고 캠페인 참가,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노동시간 단축 등 고용노동정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이번 고용노동부 강남지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일·생활 균형 캠페인’이 고객들에게 전달되고, 회사와 가정, 일과 휴식이 함께 상생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R은 매주 수요일 사내방송과 PC-OFF제를 실시하여 정시퇴근을 독려하고, 모성근로보호를 위한 유연근무제 도입 및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 등 가족친화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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