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배우 김슬기가 ‘서핑하우스’ 종영 소감을 밝혔다.

조여정, 송재림, 김슬기, 전성우 등 서핑을 사랑하는 배우 4인방이 양양에 게스트 하우스를 오픈해 서핑 강습 및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JTBC 리얼리티 '서핑하우스'가 지난 8일 종영했다. 김슬기는 서핑하우스를 찾은 게스트들과 공감하며 밝고 따뜻한 마음 씀씀이로 인간적인 매력을 뽐냈다.

김슬기는 "서핑하우스 촬영지인 양양에서 지내는 동안 매 순간이 소중하고 즐거웠던 기억으로 남았다"라며 새로운 게스트들이 올 때마다 '어떤 분일까, 어떻게 좋은 기억을 남겨드릴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 두근거렸고, 오히려 게스트들에게 더 큰 에너지를 받는 것 같아 정말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서핑하우스 막내였던 김슬기는 부지런히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처음이기에 모든 것이 서툴지만 진심으로 손님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 게스트들을 위해 양양 가이드맵을 준비하거나, 조식을 차리고자 어머니에게 도움을 청하기도 하고 또 게스트와의 소통을 위해 요가나 패들보드 등의 활동을 끊임없이 시도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슬기는 방송을 앞둔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촬영 중이다.

사진=JTBC 방송화면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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