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가수와 탤런트, 코미디언, 성우등 24명의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버라이어티쇼가 열린다.

대한가수협회는 오는 19일 오후 4시 경기도 하남시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추억의 극장쇼를 재현한 '낭만콘서트5080'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대한가수협회 주관, 하남시, 하남문화재단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의 공식 콘셉트는 '5080세대를 위한 극장쇼'다.

'뽀식이' 이용식이 MC를 맡고,이자연, 현미, 김상희, 신유, 미녀와 야수, 이태원 등 인기 가수들이 '낭만 콘서트'를 펼친다.

또한 탤런트 김시원, 안대용, 정종준, 최영경과 코미디언 엄용수, 이용근, 변아영, 지영옥, 김찬, 그리고 성우, 곽대홍, 기영도 김순환, 김정호, 김종성, 노민, 안종국, 이연희 등이 어우러져 추억의 드라마와 코미디 무대를 재현한다.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서로 다른 분야로 여겨져 왔던 연기와 대중가요의 어울림을 통한 새로운 공연 콘텐츠의 생산, 문화예술의 다양화와 질적 향상, 원로 예술인과 지역 실버 세대 문화향유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사진=대한가수협회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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