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모델 한혜진, 주우재의 고개를 흔들게 하는 사연이 찾아온다.

10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2'(이하 '연애의 참견2')에서는 금지된 사랑에 빠져버린 한 남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사연에 따르면 잘못된 걸 알면서도 첫눈에 반한 고민남은 절절한 외사랑을 이어가던 중 그녀의 이별 소식에 감춰왔던 감정을 고백,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그러나 행복한 순간도 잠시 불행이 들이닥치며 위기가 찾아왔다.

사연을 듣던 참견러들은 점점 평정심을 잃게 만든 그녀의 행각에 분노했다는 전언. 특히 한혜진은 "죄송해요. 2부 출연료는 안 받을게요"라며 참견을 포기, 주우재 역시 사연을 듣고 말문이 막혔다는 후문이다.

모델 남매를 분노케 한 사연은 이날 오후 10시 5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