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서울·경기 국지성 호우 200mm 이상
강원 영동과 충청, 경북 북부 내륙도 최대 80mm
오늘날씨. 화요일인 10일 가을장마의 영향으로 일부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에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다. / 픽사베이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화요일인 10일 가을장마의 영향으로 일부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에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내일(11일) 오전까지는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남부지방에 비가 집중이 되겠다. 이번 빗줄기가 일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도 또다시 천둥, 번개를 동반해서 호우 형태로 강하게 쏟아질 수가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내일(1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수도권 또 강원 영서에 많게는 200mm 이상, 또 강원 영동과 충청, 경북 북부 내륙에도 최대 80mm, 그 외 남부지방은 5~40mm가 되겠다. 중부지방은 내일 오전 중에는 비가 소강 될 전망이다.

내일(11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3도, 대구가 22도 등이 되겠다.

한편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에도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예정되어 있다. 또 토요일에도 수도권과 영서 지역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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