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토스 송금지원금’ 화제
‘토스 송금지원금’ 주의할 점은?
토스 송금지원금이 화제다./ 토스 홈페이지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박창욱 기자] ‘토스 송금지원금’이 화제다.

10일 토스에 따르면 송금지원금 이벤트는 10만원 한도로 가족과 친척, 친구, 지인들에게 토스가 제공하는 지원금으로 송금할 수 있는 제도다. 토스 측에서 회원들에게 금액을 지급하며 오는 15일 자정까지 이어진다.

참여하는 방법은 우선 본인의 토스 계정을 열고 지인들의 연락처 옆에 있는 ‘금액 확인’ 버튼을 눌러 랜덤 지원금을 확인한다. 그런 다음에 ‘*원 보내기’ 버튼을 누르고 받는 사람이 토스 회원일 경우 송금이 바로 완료되며 토스 비회원일 경우 문자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는 창이 뜬다. 문자 발송을 완료해야 송금이 완료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한편 송금 받는 사람을 선택해 송편지원금 액수를 확인하고 ‘보내기’ 버튼을 누르면 바로 송금이 진행된다. 한 번 보낸 사람을 다시 선택해 송금할 수는 없다.

송편지원금은 송금지원금과 마찬가지로, 타인에게 송금하는 목적으로 제공된다. 지인들에게 지원금을 보내면 본인에게도 돈이 모인다.

송편지원금을 통해 모은 금액은 이벤트 기간이 끝나면 모두 사라지므로 종료 전 토스머니로 받아야 한다.

토스 측은 “가족과 함께 송편을 나눠먹듯, 송편지원금 또한 가족, 친척, 친구, 오랜만에 연락드리고 싶은 분들께 마음껏 나눠 달라. 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이번 이벤트의 의미를 설명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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