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투르크메니스탄] 한국 1-0 앞선 채 전반 종료
[한국 투르크메니스탄] 한국 1-0 앞선 채 전반 종료
  • 이상빈 기자
  • 승인 2019.09.1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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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호 전반 12분 선제골
[대한민국 투르크메니스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투르크메니스탄과 경기에서 리드한 채 후반전을 맞이한다. 사진은 5일 조지아와 평가전 당시 상대 수비수에 견제당하는 손흥민(7)의 모습.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투르크메니스탄과 경기에서 리드한 채 후반전을 맞이한다.

한국은 10일(한국 시각)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쾨펫다그스타디움에서 열린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1-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황의조를 최전방 공격수, 손흥민과 나상호를 각각 왼쪽,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배치하면서 이재성과 황인범을 중앙에 두는 4-1-4-1 전형을 들고 나와 투르크메니스탄에 맞섰다.

초반부터 시종일관 홈팀을 거세게 압박했다. 거듭된 공격 시도가 선제골로 이어졌다. 나상호가 전반 12분 수비 맞고 나온 이용의 크로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선취 득점을 뽑아냈다.

전반 28분 상대 에이스 바히트 오라즈사헤도프에게 골문 근처에서 위협적인 슈팅을 허용하며 위기를 겪기도 했으나, 실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한국은 오른쪽 측면에서 이용의 활발한 오버래핑에 이은 세컨볼로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마무리가 아쉬웠다. 황의조도 두어 번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면서 분루를 삼켰다.

한국이 투르크메니스탄에 앞서며 전반전 45분(+1)이 끝났다. 전반전 볼 점유율에서 65-35로 홈팀을 압도했다. 나상호는 A매치 8경기 만에 데뷔골을 신고했다.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이 계속 중용하는 이유를 증명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