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8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려
선착순 만 명 대상,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
사진=현대자동차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28일 자동차 테마파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야외 특설 공연장에서 뮤직 페스티벌 ‘스테이지 X(STAGE X)’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014년 서울을 시작으로 하남, 고양, 러시아 모스크바, 중국 베이징 등 3개국 6개 거점에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운영해 오고 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예술과 기술을 넘나들며 자동차와 미래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려는 실험을 지속해 왔다. ·

이번에는 음악을 매개로 한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세븐틴, 크러쉬, 에픽하이, 포레스텔라, 손승연, 이디오테잎 등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스탠딩 방식으로 선착순 만 명을 초대한다. 티켓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또 현대 모터스튜디오 SNS 채널에서는 사연 신청을 받아 선정된 고객들에 한해, 행사 당일 백스테이지를 방문해 좋아하는 가수와 인증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 Meet & Greet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가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통해 새롭고 실험적인 시도로 가득한 뮤직 페스티벌 스테이지X(STAGE X)를 개최해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을 이어가고자 한다”라며 “향후 본 페스티벌을 매년 지속 운영함으로써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찾은 많은 고객들이 현대 모터스튜디오의 다양하고 실험적인 활동에 영감을 받아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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