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렌즈 안경원

[한스경제 김아름 기자] '키자니아 서울'에 입점해 있는 케미렌즈 안경원이 추석 연휴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꼽히고 있다.

케미렌즈 안경원은 1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 자리한 '키자니아 서울'에서 '안경사'라는 이색적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키자니아 서울'은 어린이 이색 직업 체험 테마파크로 최근 어린이 뿐 아니라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이 곳에서는 안경사는 물론이고, 소방관, 조종사, 승무원 등 다양하면서도 이색적인 직업들을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케미렌즈에 따르면 안경사의 전문 직업 체험을 위해 지난해 6월에 처음 문을 연 이후 1년만에 2만6000여명의 어린이들이 방문했을 만큼 인기관으로 부상했다.

이곳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안경사가 돼 시력 검사표로 시력 검사하는 법을 교육받고 눈 건강을 위한 기능성 렌즈와 자외선 자외선 차단 안경렌즈의 중요성에 대해 이론 설명을 듣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얼굴형에 어울리는 안경 스타일링 교육으로 재미를 더해, 체험을 마친 후에는 명예 안경사 자격증도 받아 성취감을 고취시킬 수 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사회 공헌 취지에서 문을 연 만큼 대한민국 아이들이면 누구나 안경사의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